'안녕하세요' 역대급 다이어트男 등장..'70kg 감량'에 깜짝

이지현 기자 2018. 11. 6.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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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에 역대급 다이어트 남이 등장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150㎏에서 80㎏까지 총 70㎏을 감량한 남성이 출연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후 등장한 '남사친'은 "왜 이렇게까지 물, 커피를 마시게 됐냐"라는 질문을 받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는 생각에 습관이 됐다"라고 답했다.

이 남성은 "살을 얼마나 뺐냐"라는 물음에는 "150㎏ 이상 나갔는데 70㎏을 뺐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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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캡처 © News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안녕하세요'에 역대급 다이어트 남이 등장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150㎏에서 80㎏까지 총 70㎏을 감량한 남성이 출연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한 여성은 과도하게 물, 커피를 마신다는 '남사친'이 걱정이라는 사연을 냈다. 이 '남사친'은 항상 물을 챙겨 다니면서 틈만 나면 물을 마신다고 했다. 하루 섭취량만 6~8리터라는 것.

여기에 '남사친'의 커피 섭취량은 하루 8잔 이상이라는 게 사연 제보자의 설명이었다. 수분 섭취가 과해 수업 중간에 화장실 가는 일이 빈번하고 고속버스에서는 어려움을 겪는다고도 말했다.

이후 등장한 '남사친'은 "왜 이렇게까지 물, 커피를 마시게 됐냐"라는 질문을 받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는 생각에 습관이 됐다"라고 답했다. 또한 단지 뚱뚱하다는 이유만으로 욕, 폭행에 시달려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남성은 "살을 얼마나 뺐냐"라는 물음에는 "150㎏ 이상 나갔는데 70㎏을 뺐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여기에 과거 사진까지 공개되면서 보는 이들을 또 한번 놀라게 만들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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