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뮤직빌리지' 조성으로 명실상부 음악도시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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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재즈축제인 '국제 재즈페스티벌'이 가평 뮤직빌리지 조성사업으로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기 가평군은 내년 1월 경춘선 옛 가평역 폐철도 부지 3만8000㎡ 부지에 '가평 뮤직빌리지'가 조성된다고 5일 밝혔다.
뮤직빌리지는 음악인들이 창작하며 공연도 하고 관객과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군은 이곳에서 365일 크고 작은 음악페스티벌을 개최해 대한민국 최고의 음악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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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은 내년 1월 경춘선 옛 가평역 폐철도 부지 3만8000㎡ 부지에 ‘가평 뮤직빌리지’가 조성된다고 5일 밝혔다.
‘가평 뮤직빌리지’는 뮤직존, 플라자존, 숙박·체류 존, 커뮤니티·상업존 등 4개 공간으로 꾸며진다.
뮤직빌리지는 음악인들이 창작하며 공연도 하고 관객과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군은 이곳에서 365일 크고 작은 음악페스티벌을 개최해 대한민국 최고의 음악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뮤직빌리지가 조성되면 연간 200만명이 방문, 31억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와 최대 1000명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분석했다.
또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대 재즈축제인 ‘국제 재즈페스티벌’이 열리는 자라섬과 가까워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가평읍을 양분하던 경춘선 철도 용지를 걷어낸 자리에 음악 창작과 비즈니스 등이 복합된 문화시설이 들어서면 가평은 다시찾고 머무르고 싶은 힐링 관광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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