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억울함 호소..강원랜드 채용비리 혐의 첫 재판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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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이 강원랜드 채용비리 혐의 첫 재판에 출석했다.
5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이순형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권성동 의원 등의 첫 공판에서 권 의원은 "증거법칙에 따르지 않은 무리한 기소"라며 "(기소에 대해) 검찰이 명확한 입장을 내놔야 한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앞서 권 의원은 지난 2012년 11월부터 2013년 4월까지 강원랜드 교육생 선발과정에 개입해 취업청탁 대상자들을 합격시키기 위해 압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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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이 강원랜드 채용비리 혐의 첫 재판에 출석했다.
5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이순형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권성동 의원 등의 첫 공판에서 권 의원은 “증거법칙에 따르지 않은 무리한 기소”라며 “(기소에 대해) 검찰이 명확한 입장을 내놔야 한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어 “억울한 사정을 재판 과정을 통해 잘 소명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권 의원은 지난 2012년 11월부터 2013년 4월까지 강원랜드 교육생 선발과정에 개입해 취업청탁 대상자들을 합격시키기 위해 압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최흥집 당시 강원랜드 사장에게 감사원 감사, 카지노 개별소비세 인상 등과 관련된 부정한 청탁을 받고 그 대가로 자신의 비서관이 경력직에 채용되도록 한 혐의도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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