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비서관, 교통사고 도주 나흘 뒤 경찰 출석

정진용 2018. 11. 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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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국회의원 비서관이 사고 후 도주했다가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오후 10시56분 파주시 문산읍 당동리에 주차된 1t 트럭을 들이받았다는 사고가 접수됐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경찰의 출석요구에 지난 3일 오후 4시 경찰로 자진출석해 조사받았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사고 후 미조치 혐의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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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국회의원 비서관이 사고 후 도주했다가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오후 10시56분 파주시 문산읍 당동리에 주차된 1t 트럭을 들이받았다는 사고가 접수됐다고 5일 밝혔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운전자는 승용차를 둔 채 도주한 상태였다. 승용차는 엔진 부분까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파손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 조회를 통해 파주 지역 국회의원 비서관 A씨가 차주인 것을 확인했다.

A씨는 경찰의 출석요구에 지난 3일 오후 4시 경찰로 자진출석해 조사받았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사고 후 미조치 혐의를 적용했다. 또 행적조사를 통해 음주운전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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