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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해묵 기자] 2018년이 두 달도 남지 않았습니다. 곧 2019년입니다. 우정사업본부가 5일 황금돼지 해 기해년을 맞아 ‘2019년 우체국 연하카드와 연하엽서’를 판매합니다. 메신저와 SNS를 통해 쉽고 빠르게 연락을 주고받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에 비해 다소 불편할 수도 있고, 느릴 수 도 있지만 직접 손편지를 적어 한 해 동안 감사했던 분들에게 우편으로 보내는 건 어떨까요? 가을이 가고 있습니다. 손편지 한 장 써 보세요. 느림이 주는 기쁨도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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