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4개국 팬 연합 용산복지재단에 1104만원 기부

전준우 기자 입력 2018. 11. 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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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의 멤버 탑(본명 최승현)을 응원하는 한국·중국·일본·태국 4개국 '최승현 팬 연합'이 탑의 생일인 11월4일을 기념하기 위해 용산복지재단에 이웃돕기 성금 1104만원을 전달했다.

최승현 팬 연합은 "용산구청 용산공예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고 있는 탑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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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멤버 탑./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그룹 빅뱅의 멤버 탑(본명 최승현)을 응원하는 한국·중국·일본·태국 4개국 '최승현 팬 연합'이 탑의 생일인 11월4일을 기념하기 위해 용산복지재단에 이웃돕기 성금 1104만원을 전달했다.

최승현 팬 연합은 "용산구청 용산공예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고 있는 탑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승만호 용산복지재단 이사장은 "재단을 후원해준 최승현 팬 연합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금은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탑은 올해 초 용산구청에 사회복무요원으로 배치됐다. 근무처는 한남동 소재 용산공예관(이태원로 274)으로 구가 전통문화 계승과 일자리 창출,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만든 이색 시설이다.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에 공예품 판매장과 배움터, 도자기·한복 체험장을 갖췄으며 2월 문을 연 이후 3만명 넘는 이들이 찾았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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