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호 불법영상, 디지털 성범죄 영상 고의 업로드해 돈벌이 의혹

2018. 11. 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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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불법촬영물 등 디지털 성범죄 영상을 고의로 업로드 해 부를 축적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양 회장은 현재 국내 웹하드 업체 '위디스크'와 '파일노리'를 통해 불법촬영물, 음란물 유통을 방조한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작진은 유통 영상이 돈벌이가 되는 현실을 추적하며, 양 회장이 운영하는 '위디스크'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현재는 양 회장의 폭행과 엽기행각 등 최근 논란이 된 영상까지 더해져 이에 대한 수사도 병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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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호 불법영상/사진=MBN 방송캡처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불법촬영물 등 디지털 성범죄 영상을 고의로 업로드 해 부를 축적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양 회장은 현재 국내 웹하드 업체 '위디스크'와 '파일노리'를 통해 불법촬영물, 음란물 유통을 방조한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양 회장은 '위디스크'와 '파일노리'의 실소유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앞서 지난 7월 28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죽어도 사라지지 않는 웹하드 불법동영상의 진실' 편을 방송하며 웹하드 카르텔에 대한 정황을 방송했습니다.

제작진은 유통 영상이 돈벌이가 되는 현실을 추적하며, 양 회장이 운영하는 '위디스크'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전세준 변호사는 "(양 회장이) 업계에서 전설로 통한다. 다 회장이라고 부른다"고 전했습니다.

또 불법촬영물이 계속 유통되는 웹하드 카르텔의 핵심 인물로 양 회장이 지목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제작진은 양 회장과 인터뷰를 시도했으나 관계자로부터 "5년 전 웹하드 업계에서 은퇴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해당 방송 후 경찰은 양 회장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는 등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현재는 양 회장의 폭행과 엽기행각 등 최근 논란이 된 영상까지 더해져 이에 대한 수사도 병행할 방침입니다.

양진호 불법영상/사진=MBN 방송캡처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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