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송이 매니저, 박성광 위해 '개그콘서트' 출연 결심

온라인이슈팀 2018. 11. 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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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박성광의 병아리 매니저가 '개그콘서트' 출연을 결심했다.

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박성광은 매니저 임송 씨와 KBS '개그콘서트'를 찾아갔다.

오나미 역시 박성광보다 송이 매니저에게 먼저 반가움을 표시하면서 열렬히 환영했다.

박성광은 송이 매니저에게 "무대 한 번 올라가 볼래?"라고 물었고, 송이 매니저는 처음엔 당황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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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박성광의 병아리 매니저가 ‘개그콘서트’ 출연을 결심했다.

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박성광은 매니저 임송 씨와 KBS ‘개그콘서트’를 찾아갔다.

KBS에 도착한 박성광은 후배들을 위해 피자 25판을 시켜서 대기실에 나눠줬다. 송이 매니저는 “너무 뿌듯했다”며 “후배분들과 동료분들이 너무 좋아하셨다”고 자랑스러워했다.

‘개그콘서트’ 동료들은 송이 매니저를 반갑게 맞이했다. 신봉선은 “실물이 더 예쁘시다”며 “실제로 보고 싶었다”고 먼저 악수를 청했다. 오나미 역시 박성광보다 송이 매니저에게 먼저 반가움을 표시하면서 열렬히 환영했다.

이후 박성광은 후배들과 콩트 연습을 하던 중 “나를 깔꺼면 완전 까야 한다. 이도 저도 아닌 느낌으로 끝날 수 있다. 웃음코드가 애매해졌다”며 “나보다 유명한 사람이 나오면 좋을 텐데”라고 고민했다.

그의 말을 들은 후배들은 송이 매니저의 출연을 제안했다. 박성광은 송이 매니저에게 “무대 한 번 올라가 볼래?”라고 물었고, 송이 매니저는 처음엔 당황해했다. 송이 매니저는 “제가 망칠까 봐”라고 고민하다가 “오빠를 위해서 했다. 오빠가 해 달라는 건 다 해드리고 싶다”며 출연을 결심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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