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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4일 오전 2시30분(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날과 리버풀의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평점을 공개했다.

아스날에서는 루카스 토레이라가 팀내 최고점을 받았다. 스카이스포츠는 토레이라에 평점 8점을 부여했다. 동점골을 터뜨린 알렉산드르 라카제트는 롭 홀딩, 세아드 콜라시나츠와 함께 평점 7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베른트 레노는 5점으로 팀내 최저점.

리버풀에서는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가 평점 8점을 받았다. 스카이스포츠는 반 다이크를 이날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했다. 선제골을 터뜨린 제임스 밀너는 조 고메즈 등과 더불어 평점 7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파비뉴는 양 팀 통틀어 최저점인 4점에 그쳤다.

한편 이날 경기는 1-1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후반 16분 리버풀이 밀너의 선제골로 0의 균형을 깨트렸지만, 후반 37분 라카제트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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