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손흥민이 벤치에서 출격을 대기한다. 손흥민이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토트넘의 공격은 라멜라와 모우라, 케인이 이끈다.
토트넘은 4일 새벽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울버햄튼과 2018-19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주중 리그컵 16강전에서 웨스트햄을 상대로 멀티골을 터트린 손흥민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손흥민은 웨스트햄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예열을 마쳤지만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후반 교체 출격을 기다린다.
토트넘의 골문은 요리스가 지킨다. 트리피어, 알더베이럴트, 포이스, 데이비스가 4백에 서고, 시소코와 뎀벨레, 윙크스가 중원을 구성한다. 3톱은 케인을 원톱에 두고, 모우라와 라멜라가 측면에서 케인을 지원한다.
울버햄튼은 파트리시우가 골문을 지키고, 볼리, 코아디, 베넷이 3백에 선다. 오토와 도헤르티가 측면에 자리하고 무티뉴와 네베스가 중원을 구성한다. 3톱은 카바레이로, 라울, 코스타이다.
울버햄튼(3-4-3) : 파트리시우(GK) - 볼리, 코아디, 베넷 – 오토, 도헤르티 – 무티뉴, 네베스 – 카바레이로, 라울, 코스타
토트넘(4-2-3-1) : 요리스(GK) - 트리피어, 알더베이럴트, 포이스, 데이비스 – 뎀벨레, 윙크스 – 시소코, 라멜라, 모우라 - 케인
사진 = 게티이미지, 토트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