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눈물, 송해 가족 이야기에 울컥 (대화의 희열)

2018. 11. 3. 19: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화의 희열' 유희열이 눈물을 흘렸다.

송해의 가족 이야기에 유희열이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

이어지는 송해의 가족 이야기를 듣고 있던 유희열은 자신의 어머니가 생각나,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다.

송해, 유희열이 눈물 흘릴 수 밖에 없었던 이야기는 무엇일까.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희열 눈물 사진=대화의 희열

[MBN스타 손진아 기자] ‘대화의 희열’ 유희열이 눈물을 흘렸다. 송해의 가족 이야기에 유희열이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

KBS2 ‘대화의 희열’은 시대를 움직이는 ‘한 사람’과 사석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는 콘셉트의 토크쇼다. MC 유희열을 필두로 前 청와대 연설비서관 강원국, 소설가 김중혁,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등 감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패널들이 출연해 1인 게스트와 넓고 깊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늘(3일) 방송되는 ‘대화의 희열’ 9번째 대화의 주인공으로 국민MC 송해가 초대됐다. 송해는 옆집 할아버지 같은 푸근함과 친근함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사랑을 받고 있는 국민MC다. 현재까지도 여전히 현역에서 전성기를 달리며 왕성하게 활동을 펼치는, 한국 연예계의 살아있는 역사로 불리는 인물이다.

이날 송해는 영광과 눈물이 가득했던 삶의 이야기를 꺼냈다. 송해의 삶에 새겨진 가슴 아픈 역사가 생생히 그려질 예정. 송해는 고향인 황해도 재령을 떠나 아직까지 만나지 못한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어머니의 얼굴이 가물가물 떠오르지 않는다고 말하던 송해는 끝내 눈물을 흘려 모두를 울컥하게 만들었다.

이어지는 송해의 가족 이야기를 듣고 있던 유희열은 자신의 어머니가 생각나,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다. 송해는 유희열의 손을 가만히 잡아주었다고. 소중한 사람을 떠올리는 두 사람의 가슴 찡한 사연이 이날 ‘대화의 희열’을 뭉클하게 물들였다는 전언이다. 송해, 유희열이 눈물 흘릴 수 밖에 없었던 이야기는 무엇일까.

이 밖에도 송해는 대한민국 최장수 예능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부터, 자신의 이름을 딴 ‘송해길’에 대한 이야기까지, 대중의 사랑을 받은 국민MC 송해의 모든 것을 풀어놓았다. 또한 송해는 일제시대, 광복, 6.25전쟁으로 이어지는 한국사를 온몸으로 겪은 이야기도 펼쳐냈다. 영광과 눈물이 가득했던, 송해의 삶의 길을 따라가는 대화에 관심이 모아진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 MBN 뉴스 더보기
  • ▶ [다시보기] 아쉽게 놓진 MBN 프로그램도 원클릭으로 쉽게!
  • ▶ [건강레시피] 밥상을 바꾸면 건강이 달라집니다! 건강밥상 레시피 지금 확인하세요!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