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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父 김성갑 한국시리즈 진출 축하..."SK와이번스 끝까지 파이팅"

이우주 기자
입력 : 
2018-11-03 14: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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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이가 아빠 김성갑 코치가 소속된 SK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축하했다.

유이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고하셨습니다!! SK와이번스. 사랑해요 아빠! 모든 선수들 끝까지 다치지 않고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이와 김성갑 코치의 셀카가 담겼다.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귀여운 토끼와 강아지로 분한 두 사람의 모습이 귀엽다. 유이와 김성갑 코치가 꼭 붙어있는 모습에서 다정한 부녀 사이가 엿보인다.

김성갑 코치가 속한 SK와이번스는 2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넥센 히어로즈를 연장 끝에 11대 10으로 극적으로 이기며 6년 만에 2018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유이의 축하글에 누리꾼들은 “어제 경기 진짜 재미있었어요”, “선수들 모두 화이팅”, “아버님 고생 많으셨어요”, “두 분 너무 귀여우세요”, “사이 좋아 보여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이는 현재 KBS2 토일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에서 주연 김도란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wjlee@mkinternet.com

사진|유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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