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노브라 사진에 누리꾼 "보기 불편해" 설전

이남의 기자 2018. 11. 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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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설리가 계절을 만끽하며 근황을 공개했다.

설리는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겨울 오지마!!"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들판에 누워 늦가을을 만끽하고 있는 설리의 모습이 담겨졌다.

한편 설리의 SNS사진에 누리꾼들은 설리가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았다며 '노브라 논란'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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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리SNS
배우 설리가 계절을 만끽하며 근황을 공개했다. 설리는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겨울 오지마!!"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들판에 누워 늦가을을 만끽하고 있는 설리의 모습이 담겨졌다. 설리의 갸날픈 몸매와 함께 자연스러운 매력이 빛을 발한다.

현재 설리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리얼리티 웹 예능프로그램 '진리상점'으로 대중을 만나고 있다. 지난 1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방송된 '진리상점 EP03. 이사 가기 좋은 날'에서는 이사를 준비하는 설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설리의 SNS사진에 누리꾼들은 설리가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았다며 ‘노브라 논란’을 제기했다.

설리는 지난해부터 여러 번 노브라 논란에 휩싸였다. 설리가 SNS에 공개한 사진들 중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은 사진은 항상 화제가 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꼭 입어야 하냐”와 “그래도 여자 아이돌인데”라는 반응으로 논쟁이 벌어졌다.

누리꾼들은 “여자라고 꼭 입어야 하냐. 불편하기만 하다”, “노브라를 신경쓰는 것 자체가 문제”, “유럽 쪽은 노브라로 많이 다녀도 아무도 신경 안쓴다”, “여자가 꼭 브래지어를 해야한다는 편견을 버려라. 그게 얼마나 갑갑한데”, “별걸 다 신경쓴다. 하든 말든 뭔 상관”, “평소에 무슨 생각을 하길래 브래지어 안했다고 이렇게 난리인지”, “노브라가 편하긴 하지 용기가 대단하네요” 등 노브라는 개인의 자유일 뿐이라며 논란 거리가 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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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의 기자 namy8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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