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부활' 토트넘 공격.."포체티노, 고민에 빠졌다" (英 언론)

서재원 2018. 11. 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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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6, 토트넘 홋스퍼)의 부활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또 다른 고민에 빠지게 됐다.

앨런 스미스도 3일 영국 '이브닝스탠다드'를 통해 "델레 알리가 부상에서 돌아왔고, 손흥민이 웨스트햄전 이후 부지런하게 움직이고 있다. 토트넘의 공격은 맨시티전과 완벽히 다름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손흥민의 부활로 달라진 토트넘의 공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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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손흥민(26, 토트넘 홋스퍼)의 부활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또 다른 고민에 빠지게 됐다.

토트넘은 4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전을 치른다.

토트넘이 다시 살아났다. 맨체스터 시티전 패배 후 이틀 만에 치러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잉글랜드풋볼리그(EFL)컵에서 3-1로 승리하며 침체된 분위기를 회복했다.

무엇보다 손흥민의 부활이 반가운 소식이다. 손흥민은 웨스트햄을 상대로 시즌 첫 골 포함 2골을 몰아쳐, 오랜 침묵을 깼다. 맨시티전에 노출된 공격진에 대한 아쉬움은 손흥민의 2골로 금세 사라졌다.

앨런 스미스도 3일 영국 ‘이브닝스탠다드'를 통해 "델레 알리가 부상에서 돌아왔고, 손흥민이 웨스트햄전 이후 부지런하게 움직이고 있다. 토트넘의 공격은 맨시티전과 완벽히 다름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손흥민의 부활로 달라진 토트넘의 공격을 설명했다.

포체티노 감독이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당장 울버햄튼전이 고민이다. 영국 'HITC'는 "포체티노 감독이 공격진 선발 문제에 직면했다. 지난 2경기에서 상당한 로테이션을 돌렸고, 시즌 내내 발버둥 치던 손흥민이 다시 한 번 그의 자질을 보여줬다"라고 주장했다.

케인은 원톱이 유력하다. 문제는 나머지 세 자리다. 이 매체는 "포체티노 감독은 3명의 공격수를 선택해야 하는 어려움에 빠질 것이다. 라멜라와 모우라가 이번 시즌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준 가운데 알리와 크리스티안 에릭센, 손흥민이 다시 제 모습을 찾았다"라고 포체티노 감독의 선택에 이목을 집중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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