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정재용♥선아, 소속사 채무 변제 어떻게 되나.. '첨예한 입장 차'

이누리 2018. 11. 2.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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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정재용과 아이시어 소속사 측의 입장이 극명하게 갈렸다.

이날 선아 소속사 측은 "선아와 제가 채무 관계가 있어요. 저한테 개인적으로 빌려간 돈이 있어요. 보증금 명목으로 1,300만원을 빌려갔는데 돈을 갚을 수가 없다고 하더라고요"라고 털어놨다.

이에 정재용 소속사 측은 "'너 내 돈 안 갚으면 정재용 이름 걸어서 기사낸다'라고 했다고 하더라고요"라며 "그런 말을 하면서 채무를 받겠다는 방법이 너무 화가 난다"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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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연예가중계’ 정재용과 아이시어 소속사 측의 입장이 극명하게 갈렸다.

2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는 DJ DOC 정재용과 아이시어 선아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선아 소속사 측은 “선아와 제가 채무 관계가 있어요. 저한테 개인적으로 빌려간 돈이 있어요. 보증금 명목으로 1,300만원을 빌려갔는데 돈을 갚을 수가 없다고 하더라고요”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저는 정재용 씨한테 피해를 주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고요. 정재용 이름을 빌려서 이용한다고 하는데 그러고 싶은 마음 없어요”라고 부인했다.

이에 정재용 소속사 측은 “‘너 내 돈 안 갚으면 정재용 이름 걸어서 기사낸다’라고 했다고 하더라고요”라며 “그런 말을 하면서 채무를 받겠다는 방법이 너무 화가 난다”라고 반박했다.

그러나 선아 소속사 측은 “예비 신부를 협박했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저한테 사과도 없고 돈도 주지 않고 연락을 피하면 법적 대응도 고려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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