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아끼는 여행 꿀팁] 동남아시아 왕복 항공권이 27만원, 베트남 여행은 덤

최승표 입력 2018. 11. 2. 00:05 수정 2018. 11. 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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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찌민의 한 루프톱 바. [중앙포토]
베트남항공이 동남아시아·유럽·호주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인천과 부산에서 출발해 하노이 또는 호찌민을 경유한 뒤 방콕(태국)·쿠알라룸푸르(말레이시아)·싱가포르로 가는 왕복 항공권을 선착순 27만1900원부터 판매한다. 파리(프랑스)·프랑크푸르트(독일)·런던(영국)으로 가는 항공권은 69만3800원부터, 시드니·멜버른(호주)으로 가는 항공권은 77만2600원부터 판매한다.

베트남항공은 저비용항공사가 아니다. 따라서 기내식과 위탁 수하물이 무료다. 특가 항공요금에 1만1400원을 추가하면 하노이·호찌민(베트남)에서 24시간 이상 체류하는 스톱오버(최대 30일)도 가능하다. 발권·여행 기간은 내년 7월 31일까지다. 베트남항공 홈페이지나 주요 여행사에서 판매한다.

최승표 기자 spcho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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