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권 고백, 대마초 사건 후 달라진 현재 심경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2018. 11. 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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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권은 오는 2일 방송되는 KBS1 '2018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헛사랑' 작곡가이자 음악스승인 이일호 씨를 찾는다.

이어 전인권은 "그 후로 죄의식을 많이 느껴 숨어 지냈다. 지금은 잘 이겨냈다. 다시 이일호를 만난 지난날을 반성하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고백했다.

한편 전인권의 고백과 함께 두 사람이 재회할 수 있을지는 2일 오후 7시 35분에 방송되는 '2018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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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1)

전인권은 오는 2일 방송되는 KBS1 '2018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헛사랑‘ 작곡가이자 음악스승인 이일호 씨를 찾는다.

이일호 씨는 조각가로 취미 삼아 ‘헛사랑’을 작곡했다. 전인권은 ‘헛사랑’에 매료돼 가수의 꿈을 키우기 시작했다고.

그는 이일호에 대해 “음악 혼을 심어준 분”이라며 “25살 때 직접 찾아가 인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전인권은 대마초 사건 이후 사람들을 피하면서 이일호와의 인연도 끊어졌다고 털어놨다.

전인권은 대마초 사건에 대해 “당시는 마약에 죄의식을 느끼지 않았고. 내가 하고 싶은 걸 택했다고 생각했다”라며 “하지만 나를 위해 애써 준 사람들을 배신했다는 생각이 들자 정신이 번쩍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전인권은 “그 후로 죄의식을 많이 느껴 숨어 지냈다. 지금은 잘 이겨냈다. 다시 이일호를 만난 지난날을 반성하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고백했다.

한편 전인권의 고백과 함께 두 사람이 재회할 수 있을지는 2일 오후 7시 35분에 방송되는 ‘2018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공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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