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수 영구제명, 향후 국대 경기 출전 X '벌금도 부과'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입력 2018. 11. 1. 17:22 수정 2018. 11. 19. 15: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현수가 국가대표에서 영구제명된다.

대한축구협회는 1일 장현수에 국가대표 선수 자격 영구제명과 함께 벌금 3천만 원의 중징계를 내렸다.

그는 향후 국가대표 축구선수로 경기에 참여할 수 없다.

이에 따라 11월 호주에서 열리는 두 차례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소집은 물론, 향후 모든 경기에서 국가대표로 경기에 출전이 불가능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S2 캡처)

장현수가 국가대표에서 영구제명된다.

대한축구협회는 1일 장현수에 국가대표 선수 자격 영구제명과 함께 벌금 3천만 원의 중징계를 내렸다. 장현수는 병역특혜 봉사활동 서류를 조작한 혐의를 받았다.

그는 향후 국가대표 축구선수로 경기에 참여할 수 없다. 이에 따라 11월 호주에서 열리는 두 차례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소집은 물론, 향후 모든 경기에서 국가대표로 경기에 출전이 불가능하다.

장현수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을 획득, 체육요원으로 병역특혜를 받았다. 이후 34개월 내 이수해야 하는 봉사활동에서 2개월간 모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훈련했다고 서류를 제출했으나 의심 정황이 포착돼 논란이 됐다.

논란이 커지자 장 씨는 결국 서류 조작을 인정하고 사과 입장을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