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NCT 루카스 "아침에도 굴욕 없는 비주얼? 나니까"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그룹 엔시티(NCT) 멤버 루카스가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인도양'에서 외모 자신감을 드러낸다.

1일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인도양' 제작진이 루카스의 촬영 스틸 컷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루카스는 홍콩 출신 아이돌로 시청자들에게 남다른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시도 때도 없이 포효하는 할리우드 리액션으로 병만족의 파이팅을 담당한 루카스는 작은 얼굴에 꽉 찬 이목구비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루카스는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 닮은꼴로도 알려졌지만, 그의 독특한 캐릭터는 그룹 지오디(god)의 박준형을 연상케 해 '리틀 박준형'이라는 새로운 캐릭터까지 확보했다.

이번 방송에는 아침에도 굴욕 없는 비주얼을 보여주는 루카스가 포착된다. 루카스는 그 비결을 묻는 질문에 "왜냐면 루카스니까"라는 엉뚱한 자신감을 보인다. '정법' 제작진에 따르면 그의 톡톡 튀는 캐릭터 때문에 현장 분위기도 한껏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그의 이런 자신감은 정글 생존에서도 빛을 발한다. 완벽한 피지컬은 물론 수준급 수영 실력까지 갖춘 루카스는 수중 사냥을 앞두고 "루카스, 큰 물고기 잡을 수 있다"고 호언장담했는데, 그 실력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밤 10시 방송되던 '정법'은 2일 '2018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5차전 넥션 : SK' 중계방송과 'SBS 8 뉴스'가 끝나는 대로 방송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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