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연 결혼 소감 "행복의 가정의 꿈, 함께 그려나갈 사람"

최지원 2018. 11. 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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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연(32) 아나운서가 결혼 소감에서 예비신랑에 대한 깊은 애정을 과시했다.

1일 윤지연 아나운서의 결혼 준비를 총괄한 와이즈웨딩은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윤지연 아나운서가 오는 12월 서울 한 호텔에서 5세 연상 이비인후과 의사와 1년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윤지연 아나운서와 예비 신랑은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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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윤지연(32) 아나운서가 결혼 소감에서 예비신랑에 대한 깊은 애정을 과시했다.

1일 윤지연 아나운서의 결혼 준비를 총괄한 와이즈웨딩은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윤지연 아나운서가 오는 12월 서울 한 호텔에서 5세 연상 이비인후과 의사와 1년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렸다.

윤지연 아나운서는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을 앞둔 소감을 직접 밝혔다. 윤 아나운서는 “어릴 때부터 항상, 지금과 같은 행복한 가정을 똑같이 만들고 싶다고 꿈꿔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리고 드디어 그 꿈을 함께 그려나갈 사람을 만났다”며 “제 곁에서 한결같이 따듯함을 느끼게 해주는 사람이다”라고 예비신랑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다.

또 윤지연 아나운서는 결혼 소식에 많은 축하를 보내준 이들을 언급하며 “갑작스러운 소식이 부담으로 느껴지지 않을까 조심스러워 아직 많은 분들에게 인사드리지 못했다. 지금부터 차근차근 고마운분들께 직접 소식을 전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마지막으로 윤 아나운서는 “웨딩사진도 부끄럽지만 차차 올려볼게요. 사진 #그가 사랑하는 순간”이라고 덧붙이며 수줍어 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윤지연 아나운서와 예비 신랑은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는 모습. 노을과 함께 어우러진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이 마치 한 폭의 그림 같다. 행복이 만연한 미소와 꿀 떨어지는 눈빛에서 결혼을 앞둔 두 사람의 설레는 마음이 느껴진다.

한편 윤지연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애드위치 컴퍼니 리포터를 시작으로 2012년 한국경제TV 부동산 앵커, 2013년 tbs 교통방송 캐스터 등으로 활약하며 경력을 쌓았다. 이후 2014년부터 현재까지 KBS2 ‘연예가중계’ 리포터로 출연 중이며, 국방TV ‘토크멘터리 전쟁史’ 진행도 맡고 있다.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 | 윤지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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