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셀카 추락사, 美요세미티 절벽 위서 사진 찍다 떨어져

입력 2018. 11. 1. 08:04 수정 2018. 11. 8.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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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절벽 위에서 사진을 찍던 인도 출신 부부가 추락사하는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현지시간으로 30일 폭스뉴스는 미국 서부의 대표적인 명승지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태프트 포인트 절벽에서 인도 출신 부부가 추락사했다고 전했습니다.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면서 미 전역을 누비던 '여행 커플'이던 이들이 관광객 보호용 난간이 없는 절벽 꼭대기의 대석(臺石)에서 삼각대를 세우고 셀프 카메라를 찍다가 실족사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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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절벽 위에서 사진을 찍던 인도 출신 부부가 추락사하는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현지시간으로 30일 폭스뉴스는 미국 서부의 대표적인 명승지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태프트 포인트 절벽에서 인도 출신 부부가 추락사했다고 전했습니다.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면서 미 전역을 누비던 '여행 커플'이던 이들이 관광객 보호용 난간이 없는 절벽 꼭대기의 대석(臺石)에서 삼각대를 세우고 셀프 카메라를 찍다가 실족사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들 부부는 29살 비슈누 비스와나스와 30살 미나크시 무르티입니다. 이들은 태프트 포인트의 800피트(243m) 절벽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파크 레인저(국립공원 관리인)들이 추락 현장에서 주인 잃은 카메라와 삼각대를 발견했고, 헬기가 동원돼 시신 수습에 나섰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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