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남녀 사망, 인적 드문 곳에 왜 갔을까?..'운행 30분 지연'

2018. 11. 1.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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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녀가 충주에서 서울 청량리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에 치어 숨졌습니다.

그제(30일) 오후 6시45분쯤 청주시 청원구 오근장역 인근에서 20대로 추정되는 남녀 2명이 충주에서 서울 청량리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에 치어 숨졌습니다.

사고로 열차 운행은 30분 이상 지연됐습니다.

경찰은 인근에서 수습된 소지품 등을 통해 숨진 남녀가 제주에 주소지를 둔 27살 A 씨(남)와 22살 B 씨(여)인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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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녀가 충주에서 서울 청량리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에 치어 숨졌습니다.

그제(30일) 오후 6시45분쯤 청주시 청원구 오근장역 인근에서 20대로 추정되는 남녀 2명이 충주에서 서울 청량리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에 치어 숨졌습니다.

사고로 열차 운행은 30분 이상 지연됐습니다.

경찰은 인근에서 수습된 소지품 등을 통해 숨진 남녀가 제주에 주소지를 둔 27살 A 씨(남)와 22살 B 씨(여)인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사고가 난 지점은 건널목이 있는 곳으로부터 약 1km 떨어진 철로 지점으로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곳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한 명은 엎어져 있었고 다른 한 명은 누워 있었다"고 현장을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원에 지문 감식을 의뢰하는 한편 이들이 철로 주변에 접근하게 된 경위 등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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