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젠,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2년 연속 초청

기술이전 및 투자유치 위한 파트너십 미팅 예정
  • 등록 2018-10-31 오전 10:47:49

    수정 2018-10-31 오전 10:47:49

[이데일리 김지섭 기자]툴젠은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2년 연속 초청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글로벌 금융사인 JP모건이 매년 세계 제약, 바이오 기업들을 초청해 실시하는 투자자 대상 컨퍼런스다. 매년 40여개국 약 1500개 기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

툴젠은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해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과 연구개발(R&D) 전략 등을 소개하고 투자자 및 해외 파트너사와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지난 7월 유럽특허청에 등록한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원천특허를 바탕으로 라이선스 아웃 및 투자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툴젠은 지난해 처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의 정식 초대를 받아 올해 1월 8일 부터 11일까지 참가했고,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과 관련해 30여개 이상 글로벌 기업 및 투자 그룹과 미팅을 진행한 바 있다.

김종문 툴젠 대표는 “파이프라인이 연구개발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JP모건 행사에 2년 연속 초청받은 점은 유전자교정 기술을 적용한 치료제에 대한 제약·바이오 산업적 가치와 관심을 가늠하게 하는 척도”라며, “이번 미팅을 통해 ‘전략적 제휴 파트너’를 발굴하고 글로벌 치료제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초청장(자료=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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