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리, 영화 '귀수' 합류..얼짱 바둑기사

김현록 기자 2018. 10. 3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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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 리가 영화 '귀수(가제)'에 합류한다.

31일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테파니 리는 영화 '귀수(가제)'(감독 리건)에 출연을 결정지으며, 스크린에서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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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스테파니 리 / 사진제공=YNK엔터테인먼트

스테파니 리가 영화 ‘귀수(가제)’에 합류한다.

31일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테파니 리는 영화 '귀수(가제)'(감독 리건)에 출연을 결정지으며, 스크린에서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영화 '귀수'는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은 귀수의 사활을 건 복수를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 스테파니 리는 극 중 황덕용 영재바둑 연구실을 운영하는 바둑계 고수 황사범(정인겸 분)의 딸 황선희 역을 맡았다.

스테파니 리가 맡은 프로 바둑기사 황선희 2단은 '얼짱 기사'라는 타이틀로 불릴 만큼 빼어난 미모의 소유자이자 극의 중요한 키를 쥔 인물로 등장한다.

앞서 스테파니 리는 올해 종영한 MBC ‘검법남녀’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스텔라 황으로 분해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는 거침없이 돌진하다가도 이내 쿨한 모습을 보일 줄 아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선보이는가 하면, 데뷔 이후 첫 영화이자, 사극 도전인 영화 '안시성'에서는 백하 부대의 부대장 달래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스테파니 리는 김순옥 작가 주동민 PD의 SBS 새 수목극 '황후의 품격'에 캐스팅돼 다음달 방송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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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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