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출신 가영 "섹시 콘셉트, 반응 좋았지만 슬펐다"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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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텔라 출신 가영이 섹시 콘셉트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저한테 스텔라라는 이름이 소중했다. 7년 동안 활동을 하면 다른 그룹은 정상을 한 번씩은 찍거나 아니면 사라지거나 둘 중 하나다. 저희를 보시면 애매하게 잘 안된 그룹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저는 스텔라라는 그 이름을 떠난다는 게 좀 많이 슬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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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안윤지 기자] 그룹 스텔라 출신 가영이 섹시 콘셉트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지난 28일 SBS 스페셜에서는 ‘아이돌이 사는 세상 - 무대가 끝나고...’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텔라를 탈퇴한 멤버 가영의 일상이 그려졌다. 그는 “저한테 스텔라라는 이름이 소중했다. 7년 동안 활동을 하면 다른 그룹은 정상을 한 번씩은 찍거나 아니면 사라지거나 둘 중 하나다. 저희를 보시면 애매하게 잘 안된 그룹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저는 스텔라라는 그 이름을 떠난다는 게 좀 많이 슬펐다”고 말했다.
이어 “한 달에 생기는 아이돌 팀이 100팀이라는 말이 있었지 않나. 그중에 저희가 아는 그룹은 극히 일부다. 또 하루에 음악방송에 설 수 있는 팀은 열 몇 팀정도다. 직접 무대에 서보면 그 자리가 얼마나 치열한지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마리오네트’라는 노래가 2014년에 나왔다. 그때 멤버들의 나이가 다들 20대 초반이었다. 저희가 섹시 콘셉트로 많이 알려지게 된 것도 사실이다. 못 믿으시겠지만 멤버들이 순수했다. 일단 이렇게 해서 저희를 알리고 그다음에 하고 싶은 음악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다. 그런데 반응이 없다가 또 자극적인 노래를 하니까 반응이 좋았다. 그럴 때 조금 슬펐다. ‘이렇게 해야만 봐주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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