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게이트서 만취 역주행 40대 운전자 검거 "음주운전으로 면허 취소만 3번"

나성훈기자 입력 2018. 10. 2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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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로 톨게이트에서 역주행하던 40대 운전자가 붙잡혀 이목이 쏠리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 알코올농도 0.186%의 만취 상태였으며,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전력도 3차례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만취 상태에서 고속도로를 역주행하는 피의자를 조기 발견하지 못했다면 대형사고로 이어졌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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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아이뉴스24 나성훈 기자]

만취 상태로 톨게이트에서 역주행하던 40대 운전자가 붙잡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출처=부산지방경찰청 제공]

27일 밤 10시 50분쯤, 경부고속도로 서울산요금소 출구에서 43살 강 모 씨가 몰던 SUV가 역주행해 진입하려다 순찰 중이던 고속도로 순찰대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 알코올농도 0.186%의 만취 상태였으며,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전력도 3차례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만취 상태에서 고속도로를 역주행하는 피의자를 조기 발견하지 못했다면 대형사고로 이어졌을 것"이라고 밝혔다.

나성훈기자 naas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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