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 복귀전 상대 로드리게스로 교체..에드가, 이두박근 부상

김도용 기자 입력 2018. 10. 2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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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좀비' 정찬성(31‧코리안좀비 MMA‧세계랭킹 10위)의 복귀전 상대가 프랭키 에드가(미국‧3위)에서 야이르 로드리게스(멕시코‧15위)로 바뀌었다.

UFC는 2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드가가 부상을 당해 정찬성의 상대가 로드리게스로 변경됐다"고 발표했다.

애초 정찬성은 오는 11월 11일 미국 덴버의 펩시 센터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39에서 에드가와 페더급 경기를 펼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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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페더급의 정찬성(31) 뉴스1 DB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코리안 좀비' 정찬성(31‧코리안좀비 MMA‧세계랭킹 10위)의 복귀전 상대가 프랭키 에드가(미국‧3위)에서 야이르 로드리게스(멕시코‧15위)로 바뀌었다.

UFC는 2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드가가 부상을 당해 정찬성의 상대가 로드리게스로 변경됐다"고 발표했다.

애초 정찬성은 오는 11월 11일 미국 덴버의 펩시 센터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39에서 에드가와 페더급 경기를 펼칠 예정이었다.

이번 경기는 정찬성이 1년 9개월 만에 치르는 복귀전이다. 정찬성은 지난해 2월 데니스 버뮤데즈(미국)에게 1라운드 KO승을 거뒀다. 이어 지난해 7월 리카르도 라마스(미국)와 격돌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정찬성이 훈련 도중 오른쪽 무릎 부상을 입어 출전이 취소됐다.

정찬성은 UFC로부터 에드가에게 승리하면 다음에 타이틀 매치를 주선해주겠다는 약속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에드가가 훈련 중 왼쪽 이두박근에 예상치 못한 부상을 당하면서 그와의 대전은 무산됐다. UFC는 에드가를 대신해 최근 UFC에서 떠오르고 있는 로드리게스를 새로운 상대로 배정했다.

로드리게스는 태권도를 기반으로 하는 타격 위주의 파이터다. 에드가는 2013년부터 종합격투기 8연승을 기록하다가 지난해 5월 에드가에게 TKO패배를 당했다. 종합격투기 통산 성적은 10승 2패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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