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폐암 4기 투병중, "아내 최명길 잘 챙겨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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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폐암 4기 선고를 받고 투병중인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김 전 대표는 지난해 10월 폐암 진단을 받고 곧바로 수술을 받았다.
김 전 대표는 투병중 아내인 배우 최명길씨가 너무 잘 챙겨줬다며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현재 김 전 대표는 최명길 씨와 함께 tvn 예능인 '따로 또 같이'에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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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에 따르면 김 전 대표는 지난해 10월 폐암 진단을 받고 곧바로 수술을 받았다.
이후 암 세포가 폐 밖으로까지 전이돼 지난 4월에 폐암 4기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인터뷰에서 "나는 10명 중 한 두명에게만 효과가 있다는 신약을 맞았다. 다행히 약이 제대로 맞아서 암 세포가 제어되고 있다. 이대로 가면 완치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 전 대표는 투병중 아내인 배우 최명길씨가 너무 잘 챙겨줬다며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현재 김 전 대표는 최명길 씨와 함께 tvn 예능인 '따로 또 같이'에 출연중이다.
앞서 그는 지난 1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지난해 연말에 건강이 안 좋았다. 많이 아팠다. 그때부터 최명길, 내 아내가 24시간 내 옆에 있으면서 챙겨줬다"고 건강상태에 대해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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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조은정 기자] aor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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