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잎들' 홍상수 감독-김민희 함께한 현장 비하인드 공개

권남영 기자 2018. 10. 2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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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김민희가 주연한 영화 '풀잎들'의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풀잎들'은 홍상수 감독의 22번째 장편이며, 연인인 김민희와 호흡을 맞춘 5번째 작품이다.

홍상수 감독과 오랜 호흡을 맞춰온 김형구 촬영감독을 비롯해 감독의 전작에 출연했던 김민희 정진영 기주봉 서영화 김새벽 안재홍 공민정 등 배우들의 앙상블 연기가 돋보인다.

'풀잎들'은 제68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포럼 섹션의 문을 여는 첫 작품으로 공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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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풀잎들' 현장 스틸. 영화제작 전원사 제공


홍상수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김민희가 주연한 영화 ‘풀잎들’의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풀잎들’은 홍상수 감독의 22번째 장편이며, 연인인 김민희와 호흡을 맞춘 5번째 작품이다. 작은 카페를 찾은 사람들의 이야기와 그들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한 여인(김민희)의 시선을 담고 있다.

홍상수 감독과 오랜 호흡을 맞춰온 김형구 촬영감독을 비롯해 감독의 전작에 출연했던 김민희 정진영 기주봉 서영화 김새벽 안재홍 공민정 등 배우들의 앙상블 연기가 돋보인다.


26일 공개된 현장 스틸에는 촬영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모습이 담겼다. 촬영은 지난해 가을 서울 북촌의 골목에서 진행됐다. 가을날의 색감과 정서가 함께 전해진다.

‘풀잎들’은 제68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포럼 섹션의 문을 여는 첫 작품으로 공개된 바 있다.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도 초청됐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국내 홍보 일정에 아예 나서지 않고 있다. 개봉에 맞춰 관객과의 대화(GV) 일정도 마련됐으나 두 사람을 제외한 기주봉 서영화 김새벽 공민정 신석호 등 배우들만 참석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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