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도망, 3개월 만에 다시 돌아온 이유는 김혜자 때문? "정신 번뜩 났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수미가 '전원일기' 당시 도망갔던 사연을 밝혔다.
김수미는 1986년 '전원일기'로 최우수상과 대상까지 거머쥐며 인기 고공 행진을 이어갔다.
김수미는 "'전원일기' 녹화 당일에 도망갔다. 3개월 출연 안했다"며 "촬영 안하겠다고 하고 제주도로 도망갔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N스타 김솔지 기자] 김수미가 ‘전원일기’ 당시 도망갔던 사연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김수미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수미는 1986년 ‘전원일기’로 최우수상과 대상까지 거머쥐며 인기 고공 행진을 이어갔다. 그러나 어느 순간 일용 엄마가 사라졌던 때가 있었는데, 김수미는 이에 대해 속마음을 털어놨다.
김수미는 “‘전원일기’ 녹화 당일에 도망갔다. 3개월 출연 안했다”며 “촬영 안하겠다고 하고 제주도로 도망갔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 당시 도망갔는데, 그때 ‘조용필 TV쇼’ 할 때 거긴 갔었다”고 덧붙였다.
김수미는 “제작국장이 ‘전원일기 없앤다’고 하는데 ‘없애세요. 전 안해요’했었다. 근데 김혜자 선생님이 ‘일용이네 집을 없앤다 한다. 그러면 너로 인해서 박은수(일용이)씨하고 일용이 처(김혜정 씨)는 월급 타듯이 출연료를 받는데 네가 두 집안의 생계를 끊을래?’ 그러셨다”고 털어놨다.
그때 정신이 번뜩 났다고. 그는 “진짜 약 올라서 (일용네를) 없애려고 했다더라. 다시 전화해 ‘국장님 저 출연하겠습니다’하고 3개월 만에 돌아갔다”고 얘기했다.
- ▷▷ MBN 뉴스 더보기
- ▶ [다시보기] 아쉽게 놓진 MBN 프로그램도 원클릭으로 쉽게!
- ▶ [건강레시피] 밥상을 바꾸면 건강이 달라집니다! 건강밥상 레시피 지금 확인하세요!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고현정, 확실한 입금 전후..건재한 미모 과시
- 방탄소년단, 문화훈장 받는다.."한류·한글 확산에 기여"
- 한효주, '여신의 아름다운 수영 자세'
- 한고은-윤은혜 비키니 자태 눈길..몸매 막상막하
- 이다해, 세븐이 반한 눈부신 미모
- 두 번 만났지만 일정 미정…영수회담 계속 미뤄지나? [뉴스와이드]
- [단독] ″실종인 줄 알았는데″…3살 아이 버린 친부, 16년 만에 덜미
- 한변,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부 직무유기로 고발
- 아파트서 '불멍' 하려다 화재 발생…입주민 10여 명 대피
- 하이브, 민희진 격정 회견에 ″답할 가치 없어…속히 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