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슬기 노출해명 "'야관문'서 노출한 적 없다..내가 아닌 대역"

입력 2018. 10. 2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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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슬기가 영화 '야관문' 노출 장면은 대역이라며 오보로 인한 논란에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는 "영화 '야관문'에서의 노출은 내가 아닌 대역이었다. 그런데 홍보팀과의 커뮤니케이션 미스로 내가 한 것처럼 되어있더라. 기존 홍보팀과 노출 관련된 이야기를 언론 인터뷰 때 내용이 나오지 않기로 약속해놓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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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슬기 노출해명 사진=bnt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배슬기가 영화 ‘야관문’ 노출 장면은 대역이라며 오보로 인한 논란에 억울함을 토로했다.

배슬기는 bnt와의 화보 및 인터뷰에서 영화 ‘야관문 노출과 관련된 질문에 “나는 노출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영화 ‘야관문’에서의 노출은 내가 아닌 대역이었다. 그런데 홍보팀과의 커뮤니케이션 미스로 내가 한 것처럼 되어있더라. 기존 홍보팀과 노출 관련된 이야기를 언론 인터뷰 때 내용이 나오지 않기로 약속해놓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던 중간에 홍보팀이 한 번 바뀌었는데, 어느 날 ‘배슬기, 노출 때문에 힘들었다’고 기사가 나왔더라. 내가 하지도 않았던 말이 기사로 나오니까 정말 화가 났고 억울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배슬기는 ”실제로 ‘야관문’ 제안을 받았을 때도 노출이 아예 없는 15세 등급이라 출연을 결심했다”며 “그런데 상황이 바뀌게 되자 제작자 측에서 먼저 대역을 제안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야관문’은 2013년에 개봉한 영화로, 평생 교직에 몸담으면서 원칙만을 고수하며 살아온 암 말기 환자 종섭(신성일 분)과 그를 간병하기 위해 찾아온 젊고 아름다운 여인 연화(배슬기 분) 사이에서 벌어지는 감정 변화를 그린 작품이다.

배슬기는 49세 나이 차가 나는 신성일과 남녀 주연으로 호흡을 맞췄으며, 첫 주연 영화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과감한 연기로 당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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