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 "한동안 없던 영화 속 女캐릭터, 요즘 많아져 행복" [★숏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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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염정아가 한동안 영화 속에서 여성 캐릭터가 없다가 최근 점점 늘어나기 시작해 기쁘다고 밝혔다.
염정아는 26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동안 여성 캐릭터가 있는 영화가 아예 없었다. 정말 속상하더라"면서 "요즘은 (여성 캐릭터들이 있는)영화들이 줄줄이 생기고 계속 하게 돼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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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염정아가 한동안 영화 속에서 여성 캐릭터가 없다가 최근 점점 늘어나기 시작해 기쁘다고 밝혔다.
염정아는 26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동안 여성 캐릭터가 있는 영화가 아예 없었다. 정말 속상하더라"면서 "요즘은 (여성 캐릭터들이 있는)영화들이 줄줄이 생기고 계속 하게 돼 행복하다"고 말했다.
염정아는 '완벽한 타인'에선 서울대 법대 출신에 변호사인 남편과 살면서 아이 셋에 시어머니를 모시는 전업주부 역할로 출연했다. 배우 김윤석이 연출한 영화 '미성년'에선 남편 일로 속상해 하는 아내로, 최근 촬영을 마친 영화 '뺑반'에선 경찰청 고위 간부 역을 소화했다. 이날 염정아는 '뺑반'을 하면서 다른 모습을 보여주려 머리를 짧게 잘랐다며 단발로 등장했다.
염정아는 "다른 역할을 해도 같은 사람이 하니 식상해 보일까봐 '완벽한 타인'보다 '미성년'에선 더 짧은 머리로, '뺑반'에선 아예 짧은 단발로 촬영했다"며 웃었다. 염정아는 "난 기존에 센 역할을 많이 해봐서 그런지 '완벽한 타인'에서 맡은 역할이 너무 좋았다"며 "이렇게 여배우들이 다양한 걸 할 수 있는 작품들이 계속 다양하게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염정아는 "난 다양한 역할을 맡을 수 있었던 게 다양하게 많이 보이려 노력하기도 했지만 운이 좋았다"며 "하고 싶어도 운이 따르지 않으면 할 수 없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한편 '완벽한 타인'(감독 이재규)는 오랜 친구 부부들이 집들이로 모였다가 휴대전화에 걸려오는 내용들을 공유하자는 게임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오는 31일 개봉한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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