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Fight Night 139 메인이벤터 정찬성, 에드가는 강하지만 충분히 이길 만 해!

이주상 입력 2018. 10. 2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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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지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 최고 UFC 스타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SPOTV '스포츠타임(SPORTS TIME)'에서 복귀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지난 2017년 2월 데니스 버뮤데즈를 1라운드 2분 49초만에 제압한 이후 부상으로 옥타곤을 떠나 있었던 정찬성은 오는 11월 11일 UFC Fight Night 139에서 페더급 랭킹 3위 프랭키 에드가를 상대로 복귀 신고식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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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미국 현지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 최고 UFC 스타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SPOTV ‘스포츠타임(SPORTS TIME)’에서 복귀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지난 2017년 2월 데니스 버뮤데즈를 1라운드 2분 49초만에 제압한 이후 부상으로 옥타곤을 떠나 있었던 정찬성은 오는 11월 11일 UFC Fight Night 139에서 페더급 랭킹 3위 프랭키 에드가를 상대로 복귀 신고식을 치를 예정이다.

정찬성이 지난달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스파링을 시연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정찬성은 종합격투기 전적 14승 4패의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파이터로, 지난 2011년 3월 UFC에 입성한 후에는 4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2월, 군 복무 이후 3년 6개월여만에 치른 복귀전도 1라운드 KO로 끝내며 건재함을 알린 정찬성은 지난해 7월 또 한 번의 대회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부상으로 지금까지 경기에 임하지 못했다.

부상으로 인해 복귀가 1년 이상 늦춰진 정찬성은 자신의 부활을 알릴 경기 상대로 꾸준히 프랭키 에드가를 원했다. 스포츠타임(SPORTS TIME)과의 인터뷰에서 정찬성은 “싸울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선수 중 가장 강한 상대였다. 쉬운 기회가 절대 아니고, 만만한 선수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정찬성은 자신감에 넘친 모습이었다. “강한 상대라는 것은 인정하지만, 별 거 아니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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