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엄마나왔어' 출연..부모님 '상황극' 추진한 이유?

이지현 기자 2018. 10. 2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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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이가 부모님과 함께 '엄마 나 왔어'에 출연했다.

신이는 2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엄마 나 왔어'에서 부모님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신이는 '신이네 선다방'이라며 상황극을 진행해 웃음을 샀다.

신이가 부모님의 선보던 때가 궁금하다면서 상황극을 추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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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 News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배우 신이가 부모님과 함께 '엄마 나 왔어'에 출연했다.

신이는 2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엄마 나 왔어'에서 부모님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신이는 '신이네 선다방'이라며 상황극을 진행해 웃음을 샀다. 신이가 부모님의 선보던 때가 궁금하다면서 상황극을 추진한 것.

그러자 아버지는 "아가씨 뭐 드실 겁니까"라고 물었다. 어머니는 "밀크예"라고 수줍게 답해 재미를 줬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신이는 진짜 그랬냐며 신기해했다.

신이의 어머니는 '밀크'라고 말한 것에 대해 "선 보기 전에 외삼촌, 고모부가 다 알려줬다. 다방 가면 밀크를 시키라고 했는데 한 번에 먹지 말고 조금씩 먹으라더라"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신이 아버지는 어머니가 순수한 시골 아가씨였다면서 "난 영업용 택시를 운영해서 발랑 까졌었다"라고 고백(?)을 했다. 그러자 어머니는 "그러니까 내가 사기꾼하고 결혼한 거 아니냐"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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