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롱패딩 '포디엄' 시리즈 업그레이드 출시

강인귀 기자 2018. 10.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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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브랜드 K2가 '포디엄(FODIUM)' 시리즈를 업그레이드해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K2 의류기획팀 이양엽 부장은 "지난해 완판패딩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포디엄 시리즈를 올해는 보온성은 물론 디자인까지 업그레이드하여 선보이게 됐다"며 "올겨울도 추운 날씨가 예상되는 만큼 더욱 완벽해진 포디엄 시리즈로 따뜻한 겨울맞이 준비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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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브랜드 K2가 ‘포디엄(FODIUM)’ 시리즈를 업그레이드해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K2
K2 포디엄 시리즈는 지난해 5차까지 추가 주문 재생산(리오더)에 들어간 K2의 대표 롱패딩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같은 기장으로 보온성을 업그레이드한 ‘포디엄 튜브’와 한층 더 길어진 ‘포디엄 2’ 등 두 가지 스타일로 선보인다.

‘포디엄 튜브(FODIUM TUBE)’는 가볍고 활동성이 뛰어난 롱패딩으로 지난해 대비 구스 충전재를 늘려 보온성을 강화했다. 봉제선을 최소화한 튜브 공법을 사용하여 다운이 새어나가는 것을 최소화했고, 옆트임이 적용되어 긴 기장에도 불구하고 활동하기에 편안하다. 바람이 들어오지 않도록 이중카라를 적용하고 넥카라를 높였을 뿐 아니라, 소매 부분에 이너 커프스를 설계해 틈새 바람을 막아준다. 남녀 공용으로 색상은 블랙, 네이비, 다크네이비, 화이트, 핑크 5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포디엄 2(FODIUM 2)’는 포디엄 튜브보다 긴 기장에 여유 있는 실루엣으로 보온성은 물론 트렌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무릎 아래까지 오는 긴 기장으로 지퍼를 끝까지 내리지 않아도 손쉽게 옷을 벗을 수 있는 퀵릴리즈(Quick release) 지퍼를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앞여밈과 옆 주머니에 자석이 내장되어 있어 손쉽게 착용이 가능하며, 활동하기 편안하다.

또한 사이드 포켓과 가슴 포켓이 모두 장착되어 있어 수납이 용이하며 다양한 레터링 프린트로 디자인 포인트를 주었다. 남녀 공용으로 색상은 블랙, 네이비, 카키, 스노우 네 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사진=K2

K2 의류기획팀 이양엽 부장은 “지난해 완판패딩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포디엄 시리즈를 올해는 보온성은 물론 디자인까지 업그레이드하여 선보이게 됐다”며 “올겨울도 추운 날씨가 예상되는 만큼 더욱 완벽해진 포디엄 시리즈로 따뜻한 겨울맞이 준비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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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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