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슬기 "'야관문' 베드신은 대역..노출 오해 억울"

김지혜 기자 2018. 10. 2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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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슬기가 영화 '야관문'과 관련한 오해를 바로잡았다.

배슬기는 최근 bnt와 진행한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화제를 모았던 '야관문' 언급에 관련 정보를 정정했다.

'야관문' 노출에 관련된 질문에는 배슬기는 "나는 노출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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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김지혜 기자] 배우 배슬기가 영화 '야관문'과 관련한 오해를 바로잡았다. 

배슬기는 최근 bnt와 진행한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화제를 모았던 '야관문' 언급에 관련 정보를 정정했다. 

‘야관문’ 노출에 관련된 질문에는 배슬기는 “나는 노출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노출 장면은 내가 아닌 대역이었다. 그런데 홍보팀과의 커뮤니케이션 미스로 내가 한 것처럼 되어있더라. 기존 홍보팀과 노출 관련된 이야기를 언론 인터뷰 때 내용이 나오지 않기로 약속해놓았다. 그러던 중간에 홍보팀이 한 번 바뀌었는데, 어느 날 ‘배슬기, 노출 때문에 힘들었다’고 기사가 나왔더라. 내가 하지도 않았던 말이 기사로 나오니까 정말 화가 났고 억울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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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슬기는 ”실제로 ‘야관문’ 제안을 받았을 때도 노출이 아예 없는 15세 등급이라 출연을 결심했다. 그런데 상황이 바뀌게 되자 제작자 측에서 먼저 대역을 제안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야관문'은 2013년 개봉한 영화로 강신성일과 배슬기가 주연을 맡았다.  

<사진 = bnt 제공, '야관문'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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