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허리디스크 통증에 아찔 상황 '큰 사고 될 뻔'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2018. 10. 2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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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허리디스크 때문에 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정은지는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체중감량을 한 이유를 밝혔다.

이날 정은지는 "사실 제가 굉장히 통통한 몸매였다. 그런데 아이돌이면 의상에 맞춰야 하지 않나. 식이조절만으로 체중감량을 했기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 건강이 진짜 안 좋아졌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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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캡쳐

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허리디스크 때문에 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정은지는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체중감량을 한 이유를 밝혔다.

이날 정은지는 “사실 제가 굉장히 통통한 몸매였다. 그런데 아이돌이면 의상에 맞춰야 하지 않나. 식이조절만으로 체중감량을 했기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 건강이 진짜 안 좋아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노노노’ 활동할 때 허리를 비트는 춤이 있는데, 제가 서울에 올라와서 처음 아이돌 춤을 배우다 보니까 요령이 없었다. 그래서 허리디스크가 생겼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허리디스크 때문에 양치질하다가 그대로 주저앉은 적도 있다. 세면대에 머리가 부딪치는 큰 사고가 될 뻔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후 정은지는 운동의 중요성을 느꼈다며 “지금은 운동을 통해 살도 많이 뺐고, 체형도 바뀌었다. 무척 만족스럽다”고 덧붙였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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