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사랑' 정혜인, 계약결혼 강은탁 발목잡나 '불안'[어제TV]

유경상 2018. 10. 25. 06: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혜인이 강은탁에게 남다른 감정을 드러내며 불안감을 더했다.

윤정한은 전처 한가영(이영아 분)에게 과거 강세나(홍수아 분)가 에밀리를 살해하려 했고, 강세나를 향한 복수라는 같은 목적을 지녔기에 에밀리와 계약결혼을 했다고 고백했다.

에밀리가 복수를 위해 계약결혼한 윤정한과 그의 아들에게 남다른 감정을 품기 시작하며 다시금 한가영의 위기를 예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혜인이 강은탁에게 남다른 감정을 드러내며 불안감을 더했다.

10월 24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 59회 (극본 이선희/연출 신창석)에서 에밀리(정혜인 분)는 윤정한(강은탁 분)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윤정한은 전처 한가영(이영아 분)에게 과거 강세나(홍수아 분)가 에밀리를 살해하려 했고, 강세나를 향한 복수라는 같은 목적을 지녔기에 에밀리와 계약결혼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한가영은 “정략결혼이든 계약결혼이든 이제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다”며 선을 그었다. 같은 시각 에밀리는 윤정한 모친 하영옥(남기애 분)을 찾아갔다가 술에 취했다.

하영옥은 6년 만에 돌아온 아들 윤정한이 이제 두 달이면 모든 복수가 끝난다고 말하자 외면해온 윤정한 한가영의 아들 한윤수에게 관심이 가기 시작한 상태. 임신한 한가영을 차갑게 외면했던 하영옥은 뒤늦게 후회의 눈물을 흘렸고, 윤정한과 재혼했다는 에밀리의 선물을 받지도 않고 문전박대했다.

그렇게 쫓겨난 에밀리는 와인을 마셨고, 윤정한이 “술은 안 된다고 했지? 들어가서 자”라며 말리자 “오늘 자기 어머니에게 다녀왔어. 우리가 아무리 계약결혼이라고 해도 나 며느리 맞잖아”라고 답했다. 윤정한은 “계약서 다시 봐라. 거기 그런 조항 있는지”라고 일침 했고, 에밀리는 “그래. 강세나만 잡아넣으면 우리는 끝나는 사이니까”라고 자조적으로 말했다.

이어 에밀리는 “그런데 한가영씨에게 왜 그런 말 안 했냐. 엄청 기다리며 살았을 텐데? 아들은 봤냐. 많이 놀랐겠다”고 물었고, 윤정한은 “그만 하자. 너하고 상관없어”라고 말을 잘랐다. 하지만 에밀리는 “왜 상관없어. 자기 아들인데”라고 말했고, 윤정한은 “나 그 애에게 아무것도 해준 것 없고, 아무 권리 없다. 더는 입에 올리지 마라”고 대꾸했다.

하지만 이후 에밀리는 몰래 아들사진을 보는 윤정한을 보고 직접 한윤수를 만나러 가서 한가영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앞서 에밀리는 엄마가 된 강세나에게도 부러움을 드러낸 상황. 에밀리가 복수를 위해 계약결혼한 윤정한과 그의 아들에게 남다른 감정을 품기 시작하며 다시금 한가영의 위기를 예고했다. (사진=KBS 2TV ‘끝까지 사랑’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해투4’ 이서진 직접 밝힌 한지민 격리 사건의 전말‘해리포터’ 루퍼트 그린트, 7년 열애 여친과 포착[파파라치컷]손연재 “은퇴후 고삐 풀려, 술 종류별로 다 마셔봤다”BTS 리더→청년 김남준, 우리가 몰랐던 RM의 섬세한 내면세계[뮤직와치]손연재, 4㎏ 찐 게 이정도? 청순美 작렬 ‘최파타’ 인증샷[SNS★컷]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