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핑크판타지에 첫 자작곡 선물 "순수한 에너지 흥행 예감"

이호연 2018. 10. 24.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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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핑크판타지와 슈퍼주니어 신동의 시너지가 폭발했다.

슈퍼주니어 신동은 24일 오후 서울 강동구 호원아트홀에서 열린 핑크판타지의 데뷔 싱글 '이리와'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MC로 참여했다.

핑크판타지의 데뷔곡 '이리와'의 작사, 작곡,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은 신동은 "핑크판타지 회사의 대표님과의 인연으로 참여하게 됐다. 처음 만난 핑크판타지는 다듬어지지 않은 깨끗한 매력이 있었다. 요즘 걸그룹들과 조금 다르게 수줍어하는 순수한 모습이 보였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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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이돌엔터테인먼트 SNS

걸그룹 핑크판타지와 슈퍼주니어 신동의 시너지가 폭발했다.

슈퍼주니어 신동은 24일 오후 서울 강동구 호원아트홀에서 열린 핑크판타지의 데뷔 싱글 '이리와'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MC로 참여했다.

핑크판타지의 데뷔곡 '이리와'의 작사, 작곡,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은 신동은 "핑크판타지 회사의 대표님과의 인연으로 참여하게 됐다. 처음 만난 핑크판타지는 다듬어지지 않은 깨끗한 매력이 있었다. 요즘 걸그룹들과 조금 다르게 수줍어하는 순수한 모습이 보였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신동은 "'이리와'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통해 핑크판타지 멤버들이 점점 프로가 되어가는 모습이 신기하고 재밌었다. 저도 저희 회사에서 신인 그룹을 만들어보고 싶다"며 "핑크판타지는 딱 봐도 잘 될 것 같고 에너지가 좋다"고 전했다.

이에 화답하듯 핑크판타지 멤버 아이니는 "신동 선배님이 춤을 정말 잘 추셔서 저희 안무에도 많은 조언을 해주셨다. 덕분에 더 퀄리티 높은 퍼포먼스를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예찬은 "녹음할 때 경험이 많으신 신동 선배님에게 배우는 게 많았다"고 기억했다.

핑크판타지는 14세부터 28세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팀이다. 슈퍼주니어 신동이 선물한 핑크판타지의 데뷔곡 '이리와'는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속 시계토끼의 유혹을 모티브로 하며, 그 첫 무대는 오는 25일 방송될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공개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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