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 가족 뇌사, 초등생 기절 중태 피해자였다..'의식 돌아와주길'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2018. 10. 2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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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유키스 멤버 훈이 최근 불거진 목포 초등생 기절 중태 피해자가 자신의 가족이라고 털어놨다.

24일 훈은 자신의 SNS를 통해 "목표의 초등학교에서 한 아이가 동급생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해 뇌사 상태로 의식불명 상태"라며 "아이는 내 가족"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훈은 "가족이 상처받지 않고, 의식이 돌아와주길 바란다"며 호소했다.

지난 23일 오전 9시 48분께 목포의 한 초등학교 복도에서 5학년 A군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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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유키스 멤버 훈이 최근 불거진 목포 초등생 기절 중태 피해자가 자신의 가족이라고 털어놨다.

24일 훈은 자신의 SNS를 통해 “목표의 초등학교에서 한 아이가 동급생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해 뇌사 상태로 의식불명 상태”라며 “아이는 내 가족”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가족들은 초등학생의 일이라는 이유로 조사도 위로도 받지 못하고 있으며, 학교 측의 태도에도 불만을 드러냈다. 훈은 “가족이 상처받지 않고, 의식이 돌아와주길 바란다”며 호소했다.

지난 23일 오전 9시 48분께 목포의 한 초등학교 복도에서 5학년 A군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A군은 119 구급대의 심폐소생술을 받고, 중환자실로 옮겨졌지만 의식이 돌아오지 않고 있는 상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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