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전인지-박성현 등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출전 골퍼 확정

맹선호 기자 입력 2018. 10. 2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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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투어에서 활약하는 여자골프 선수들이 맞붙는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출전 선수가 확정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해외파 13명,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국내파 13명 등 총 26명이다.

출전 선수는 10월8일 각 투어 상금랭킹을 기준으로 10명을 선발했으며 팀 별로는 공동 주최사의 추천 선수 3명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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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렸던 제3회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KLPGA 제공) /뉴스1 DB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한국과 미국투어에서 활약하는 여자골프 선수들이 맞붙는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출전 선수가 확정됐다.

대회 공동주최사인 오렌지라이프생명보험과 문화방송, 브라보앤뉴는 24일 출전 명단을 발표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해외파 13명,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국내파 13명 등 총 26명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선수로는 박인비를 비롯해 박성현과 유소연, 지은희, 전인지, 신지은, 최운정, 이정은5, 이미향이 나선다.

더불어 올 시즌에는 리디아 고(뉴질랜드)를 비롯해 이민지(호주), 다니엘 강(미국), 제니퍼 송(미국) 등 한국계 교포 4명도 참가한다.

지난해에 이어 또 한번의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표로는 오지현과 이정은6, 최혜진, 이소영, 김아림, 장하나, 조정민, 이다연, 이승현, 김지현, 김지현2, 김지영2, 김자영2가 나온다.

출전 선수는 10월8일 각 투어 상금랭킹을 기준으로 10명을 선발했으며 팀 별로는 공동 주최사의 추천 선수 3명이 포함됐다. 특히 팀 LPGA은 상금랭킹 기준으로 한국선수 8명, 한국계 2명을 우선 선발했고 이후 추천선수 3명을 더했다.

장하나의 경우 2015년 팀 LPGA, 2017년 팀 KLPGA로 출전해 화제를 모았는데 올해는 반대의 경우가 있다. 박성현은 2015년 팀 KLPGA로 뛴 이후 올해 팀 LPGA로 다시 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11월23일부터 사흘 간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 CC에서 열리며 총상금은 10억원이다.

mae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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