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원, 후배 배신에 트라우마 생겼다 "세상이 이렇게 무섭구나"

2018. 10. 2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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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원이 후배 배신에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고백했다.

이날 우지원은 "믿었던 후배에게 배신을 당했다. 그 트라우마가 아직도 있다"라고 운을 뗐다.

땅을 임대해 건물을 짓고 계약 연장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주인이 아들 핑계를 되면서 계약 연장 하루 이틀 전에 말을 바꿨다고 설명한 우지원은 "그래서 그 건물을 못 쓰게 됐는데, 알고 보니 그 뒤에 코치로 쓴 후배가 내 재계약을 막았더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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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원 후배 배신 사진=비디오스타 캡처

[MBN스타 대중문화부] 우지원이 후배 배신에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고백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이하 ‘비스’)에서는 우지원, 제이블랙, 숀, JBJ95 김상균이 출연했다.

이날 우지원은 “믿었던 후배에게 배신을 당했다. 그 트라우마가 아직도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 농구교실 아카데미를 전국적으로 하고 있다.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일찍 은퇴한 10년 후배를 농구교실 코치로 썼다”라고 말했다.

땅을 임대해 건물을 짓고 계약 연장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주인이 아들 핑계를 되면서 계약 연장 하루 이틀 전에 말을 바꿨다고 설명한 우지원은 “그래서 그 건물을 못 쓰게 됐는데, 알고 보니 그 뒤에 코치로 쓴 후배가 내 재계약을 막았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때 충격이 너무 크다. 그 후배는 지금도 체육관을 하고 있다”며 “이 사람과 인연은 여기까지구나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또 우지원은 “3년 전 이야기고 지금 이겨 내는 과정이다. 세상이 이렇게 무섭구나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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