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진진 '허위사실 유포' 반박, 끊임없는 진흙탕 싸움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2018. 10. 2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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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진(전준주)이 낸시랭의 인터뷰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라고 반박했다.

23일 왕진진은 일간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낸시랭이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공개한 문자 내용은 악용된 부분이 많다"라고 주장했다.

낸시랭에 따르면 왕진진은 그간 자신이 2014년 숨진 카지노 대부 전낙원 파라다이스 그룹 회장의 혼외자(서자)이며 생모는 마카오에 있는 초미 여사라고 주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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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캡쳐

왕진진(전준주)이 낸시랭의 인터뷰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라고 반박했다.

23일 왕진진은 일간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낸시랭이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공개한 문자 내용은 악용된 부분이 많다”라고 주장했다.

왕진진은 "시골에 계신 (날 키워주신) 어머니와 가족들이 모두 어처구니 없어하고 있다"며 "법무팀을 꾸려 지금 법적 대응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왕진진은 "마카오에서 출생했고 호적부상 바로 출생신고를 하지 못해 한국에서 하게 됐다"며 "시골 어머니나 저나 출생의 비밀까지 밝혀지길 원하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낸시랭은 앞서 인터뷰를 통해 "지난 8월 말 시어머니가 '전준주는 내가 낳은 자식이고, 농사짓던 아버지는 전남 강진에서 경운기 사고로 돌아가셨고, 전 모 회장은 전준주의 아버지가 아니다'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낸시랭에 따르면 왕진진은 그간 자신이 2014년 숨진 카지노 대부 전낙원 파라다이스 그룹 회장의 혼외자(서자)이며 생모는 마카오에 있는 초미 여사라고 주장해 왔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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