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고속버스 추락사고.. 1명 사망, 13명 부상

이재은 기자 2018. 10. 2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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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고속도로에서 고속버스가 가드레일 충돌 후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13명이 크게 다쳤다.

23일 저녁 6시30분쯤 충남 논산시 채운면 장화리 천안논산고속도로 상행선(천안방향 205.5㎞)지점에서 고속버스 1대가 앞에 있던 1t 화물차를 추돌한 뒤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5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고속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A씨(50·여)가 숨지고 운전자 포함 13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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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6시30분쯤 충남 논산시 최운면 장화리 천안논산고속도로 상행선(천안방향 205.5㎞)지점에서 금호고속 버스 1대가 앞에 있던 1t 화물차를 추돌한 뒤 이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5m 아래로 추락해 출동한 119 소방대원들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뉴시스

충남 논산고속도로에서 고속버스가 가드레일 충돌 후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13명이 크게 다쳤다.

23일 저녁 6시30분쯤 충남 논산시 채운면 장화리 천안논산고속도로 상행선(천안방향 205.5㎞)지점에서 고속버스 1대가 앞에 있던 1t 화물차를 추돌한 뒤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5m 아래로 추락했다.

23일 오후 6시28분쯤 충남 논산시 채운면 장화리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 방향 205.5㎞ 지점에서 고속버스가 가드레일을 뚫고 5m 언덕 아래로 추락했다./사진=뉴스1

이 사고로 고속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A씨(50·여)가 숨지고 운전자 포함 13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버스는 전라도 광주를 떠나 경기도 성남을 향하고 있었다.

경찰은 버스가 25t 화물트럭에서 떨어진 낙하물을 피하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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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기자 jennylee1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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