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연인 김지철과 공개열애.."계획없지만 결혼 생각도 슬슬"

박미라 2018. 10. 23.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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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이 김지철과 공개연애가 행복하다고 말했다.

신소율은 23일 한 카페에서 영화 '늦여름' 인터뷰를 가지고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신소율과 김지철은 열애 사실이 알려지기 전부터 돼지국밥집 데이트를 하고 맛집을 찾아다니는 등 소탈한 모습으로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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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사진=신소율 인스타그램)

신소율이 김지철과 공개연애가 행복하다고 말했다.

신소율은 23일 한 카페에서 영화 ‘늦여름’ 인터뷰를 가지고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영화 속에서 신소율이 맡안 역할인 성혜는 인도 여행에서 만난 남자와 결혼해서 제주도에 정착해 사는 인물이다.

신소율은 “지금의 내 생활이 너무 좋다. 내가 나이가 좀 들어서인지 아니면 우리가 예쁘게 만나서인지 몰라도 많이 응원 받고 또 서로에게 시너지가 되고 있다”고 공개 열애 중인 뮤지컬 배우 김지철을 언급했다.

신소율과 김지철은 열애 사실이 알려지기 전부터 돼지국밥집 데이트를 하고 맛집을 찾아다니는 등 소탈한 모습으로 응원을 받았다.

이어 결혼 계획을 묻는 질문에 “결혼 생각은 아직 막연하게 느껴진다. 지금은 계획에 없고 아마 결혼을 한다면 지금의 남자친구와 하지 않을까”라고 대답했다.

한편 신소율이 주연을 맡은 영화 ‘늦여름’은 제주도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 정봉(임원희 분)과 성혜(신소율 분) 부부 앞에 뜻밖의 손님들이 찾아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여름날의 로맨스 소독극으로 오는 25일 개봉한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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