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둥이 아빠' 유승준, 中 영화로 활동 본격 복귀[룩@차이나]

박설이 2018. 10. 2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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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본명 스티브 유)이 중국 영화로 연기에 복귀한다.

유승준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 웨이보를 통해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유승준은 "영화 '이백', 새 영화에서 제 역할은 망용지, 예전에 연기했던 '정충악비'의 금올술이 생각나요. 이 역할 정말 좋아요! 여러분은요?"라는 글과 함께 극중 캐릭터로 변신한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사진에서 유승준은 머리카락과 수염을 길게 붙이고 중국 고대 장수의 옷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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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 유승준(본명 스티브 유)이 중국 영화로 연기에 복귀한다.

유승준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 웨이보를 통해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새로운 영화에 합류한 소식이다.

유승준은 "영화 '이백', 새 영화에서 제 역할은 망용지, 예전에 연기했던 '정충악비'의 금올술이 생각나요. 이 역할 정말 좋아요! 여러분은요?"라는 글과 함께 극중 캐릭터로 변신한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사진에서 유승준은 머리카락과 수염을 길게 붙이고 중국 고대 장수의 옷을 입었다. 근육질의 팔뚝을 드러내고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1997년 1집 'West Side'로 데뷔한 유승준은 전성기였던 2002년 돌연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 면제 의혹을 받았다. 법무부로부터 입국 금지 조치를 받은 유승준은 중국에서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2004년 오윤선 씨와 결혼, 슬하에 2남 2녀를 뒀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유승준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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