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손연재 "은퇴 후 1년 여행, 몸무게 5kg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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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손연재가 '최파타'에서 근황을 공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손연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손연재는 '최파타'가 생애 첫 라디오 출연이라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은퇴 직후에는 운동하기가 너무 싫었다는 손연재는 "이제는 관리를 해야 할 것 같아서 다시 운동을 시작했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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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손연재가 '최파타'에서 근황을 공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손연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손연재는 '최파타'가 생애 첫 라디오 출연이라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제가 '리우 올림픽' 이후로 은퇴했다. 17년 동안 운동을 해왔는데 그만 둔지 딱 2년이 지났다"고 말했다. 은퇴 직후에는 운동하기가 너무 싫었다는 손연재는 "이제는 관리를 해야 할 것 같아서 다시 운동을 시작했다"고 얘기했다.
손연재는 과거 식단 조절 비법에 대해 "코치의 얼굴과 잔소리를 생각하면 독하게 참을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은퇴해서 좋은 점이 있다면 식단 조절, 컨디션 조절을 안 해도 된다는 거다. 그래서 그런 지 1년 만에 몸무게를 쟀더니 4, 5kg가 늘었더라"고 덧붙였다.
러시아에서 훈련을 해 온 탓에 한국 사람들의 큰 관심을 몰랐다는 손연재는 "생각보다 키가 크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제가 러시아 선수들 사이에 있으니까 150대 정도 키로 보더라. 제 키는 165cm다"고 설명했다.
손연재는 자신이 의외로 독립심이 강하다며 "1년 정도 혼자 여행을 다녔다. 영어 배운다는 핑계로 런던에 3달 정도 있고 그랬다"고 말했다. 그는 "선수 시절 엄마의 독한 관리를 생각하면 '외동인데 어떻게 이렇게 독하게 키웠나' 생각한다"고 얘기했다.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보는 라디오 화면 캡처]
손연재|최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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