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달래 부인의 사랑' 정욱, 남소연 다친 척에 환호 [시선강탈]

윤송희 기자 입력 2018. 10. 2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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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달래 부인의 사랑'에서 정욱이 남소연이 다치자 기뻐했다.

23일 오전 방송된 KBS2 아침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극본 최순식·연출 고영탁) 37회에서는 송주(남소연)가 계속해서 남미래(고은미)를 경계했다.

남미래는 송주가 자신을 불륜녀 취급하며 뺨을 때린 것에 화가 난 상태였다.

그 시선을 눈치챈 송주가 남미래 옆에 서서 관심을 끌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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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달래 부인의 사랑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차달래 부인의 사랑'에서 정욱이 남소연이 다치자 기뻐했다.

23일 오전 방송된 KBS2 아침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극본 최순식·연출 고영탁) 37회에서는 송주(남소연)가 계속해서 남미래(고은미)를 경계했다.

이날 강준호(정욱)는 남미래에 찾아가 사과했다. 남미래는 송주가 자신을 불륜녀 취급하며 뺨을 때린 것에 화가 난 상태였다. 남미래는 강준호에 "또 그 여자 의심 사기 싫다"며 거리를 뒀다.

송주는 임신을 위해 강준호 건강 관리를 시작했다. 송주는 강준호의 아침 운동에도 따라나섰다. 강준호는 "따라나설 수 있겠냐"고 물었고, 자신의 속도를 따라오지 못하는 송주에 답답함을 느꼈다.

강준호는 아침 운동을 하며 남미래를 계속해서 훔쳐봤다. 그 시선을 눈치챈 송주가 남미래 옆에 서서 관심을 끌려 했다. 송주는 강준호 관심이 받고 싶어 허리를 다친 척했다.

강준호는 다친 송주를 집으로 데려가 치료했다. 송주는 자신을 위해 애쓰는 강준호 모습에 뿌듯해했다. 반면 강준호는 "송주가 다치니까 해방된 기분이네"라며 출근했다.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고은미|남소연|차달래 부인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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