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류승수, 딸 나율이 위해 스타일 변신 "검은옷 무서워해"

이혜미 2018. 10. 23.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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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수가 딸 나율 양을 위해 스타일 변신을 감행했다.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선 류승수 윤혜원 류나율 가족의 동물원 데이트가 공개됐다.

이에 류승수는 "내가 이 옷 입지 말자고 했지?"라며 황당해 했다.

류승수는 또 "그날따라 정말 단체복 같았다"라며 "검은 옷에 검은 모자만 쓰니 나율이가 피하더라"고 쓰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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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배우 류승수가 딸 나율 양을 위해 스타일 변신을 감행했다.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선 류승수 윤혜원 류나율 가족의 동물원 데이트가 공개됐다. 

이날 류승수는 스프라이트 티셔츠로 모처럼 검은 옷에서 탈피했다. 나율 양과 커플룩으로 맞춘 것. 

그런데 동물원에는 같은 셔츠를 입은 가족들이 가득했다. 이에 류승수는 “내가 이 옷 입지 말자고 했지?”라며 황당해 했다. 

류승수는 또 “그날따라 정말 단체복 같았다”라며 “검은 옷에 검은 모자만 쓰니 나율이가 피하더라”고 쓰게 말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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