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의 낭군님' 남지현·김선호, 도경수 위해 진지희 찾아냈다 [TV온에어]

조혜진 기자 입력 2018. 10. 22.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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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의 낭군님' 남지현, 김선호가 납치된 진지희를 구해냈다.

22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극본 노지설·연출 이종재)에서는 양인 원득에서 세자의 자리로 돌아온 이율(도경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신은 이율에게 "주상전하와의 연회 전까지 직접 찾아와라"고 했다.

이어 이율은 자신의 호위무사와 함께 직접 공자를 찾기 위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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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백일의 낭군님’ 남지현, 김선호가 납치된 진지희를 구해냈다.

22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극본 노지설·연출 이종재)에서는 양인 원득에서 세자의 자리로 돌아온 이율(도경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명나라 사신은 기억을 잃었다는 소문이 있는 이율을 시험하겠다고 엄포를 놨다. 그 사이 진린(진지희)은 아버지를 피해 김수지(허정민)와 저잣거리 나들이에 나섰다.

진린은 은애하는 이를 위해 은밀히 선물을 사야한다며 호위무사들을 따돌려 달라고 했다. 하지만 호위무사를 따돌리자마자 진린은 누군가에게 납치를 당했다. 이에 경악한 김수지는 우연히 만난 홍심(남지현)과 정제윤(김선호)에게 진린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궁에도 진린이 사라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신은 이율에게 “주상전하와의 연회 전까지 직접 찾아와라”고 했다.

이 모든 게 누군가의 계략임을 눈치 챈 이율은 의심이 가는 신하에게 공자를 붙잡아 둔 곳을 말하라고 했다. 이어 이율은 자신의 호위무사와 함께 직접 공자를 찾기 위해 나섰다. 자신을 말리는 호위무사에게 이율은 “사신에겐 감추고 싶은 비밀이 있을 것”이라며 그렇기에 자신에게 은밀하게 부탁을 한 것이라고 했다.

결국 이율은 진린을 찾아냈다. 사신이 감추고 싶었던 비밀은 공자가 여인이라는 것. 이를 확인한 이율은 진린에게 다가가려 했지만 그 옆에는 먼저 진린을 구해낸 홍심과 정제윤이 있었다. 이율은 두 사람을 발견한 후 걸음을 멈췄다.

정인 때문에 호위무사까지 따돌렸다는 진린에게 정제윤은 세자가 곤경에 빠질 수도 있다며 얼른 궁으로 돌아가자고 했다. 하지만 홍심은 정인 때문에 탈출했다는 진린의 마음을 이해하며 잠시라도 그가 정인과 만나게 해주자고 했다.

이를 들은 이율은 “저들은 꼭 돌려보낼 거다”라며 진린에게 가려던 걸음을 돌렸다. 이율의 말대로 진린은 연회가 끝나기 전에 도착했고, 이율도 사신단으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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